▲ 서울준법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는 지난 4월 실시한 2019년 제1회 중졸,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최종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13명에 대하여 장학금을 18일 지급하였다.  

(사)전국자원봉사연맹 후원 기부금을 활용하여 합격생 1인당 10만원씩, 총 130만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보호관찰 청소년의 면학을 지원하고   격려하였다.

장학금을 받은 진○○(여, 16세)는 올해 4월 중졸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한 후, 바로 서울시 교육청에 고등학교 추가모집 지원을 하여 5월말 최종합격하였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등, 서울준법지원센터의 검정고시 연계지도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성우제 소장은 "2월 검정고시 설명회 등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학습지원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관내 꿈드림센터 등과 연계하여 검정고시 취득지원을 아낌없이 실시하고 있는 등,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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