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18일 본격 개장했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영동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 농특산물 품목별연구회원 등이 참석해 로컬푸드 직매장 탄생을 축하했다.

이 직매장은 영동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진선)의 위탁운영 방식으로 영동의 청정자연이 키운 과일, 채소 등 명품 농특산품을 선보이게 된다.

로컬푸드 회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과일, 채소, 산양삼, 버섯, 유정란 등의 농산물과 야생화차, 인삼농축액, 호두기름, 들깨기름, 아로니아 분말, 과일즙, 와인 등의 다양한 가공품이다.

한편, 영동 로컬푸드 직매장은 190.85㎡ 규모로 영동읍 영동시장4길 37-14에 문을 열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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