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2일 금사공단 ㈜파크랜드 제2물류센터에서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재난대응 안전부산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재난대응 안전부산훈련' 모습/제공=금정구청

금정구와 금정소방서, 금정경찰서, 한국전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지진·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대피, 초기진화,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금정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훈련에 참여한 파크랜드 직원들과 유관기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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