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한국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5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2.6% 상승했고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2.2%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9년 5월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 전자및광학기기,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6% 상승(전년동월대비 0.4%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3.4% 상승, 공산품은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운송장비 및 화학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2% 상승(전년동월대비 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산품이 올라 전월대비 1.4% 상승했고 중간재는 화학제품 및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올라 전월대비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