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 동부로타리클럽은 제23대 박병철 회장이, 나래로타리클럽은 제10대 이원희 회장이 취임했다.

(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함안 동부·나래 로타리클럽은 17일, 박병철·이원희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 클럽이 지난 14일 오후 칠원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회장 이·취임식에는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회의장, 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함안 동부로타리클럽은 제22대 조중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23대 박병철 회장이 취임했다. 또 나래로타리클럽은 제9대 박미정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이원희 회장이 취임했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로타리클럽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헌집수리 사업과 사랑의 김치 나눔 페스티벌 행사 등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체의 화합을 이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 동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997년 함안로타리 클럽을 스폰서로 창립해 그동안 우수클럽으로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1년 스폰서로 함안 나래로타리클럽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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