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등 100여명 김제역앞에서 촉구 결의대회 가져 ▲ 농업기술센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 해 진행

▲ 여성가족과 촉구 결의대회 장면.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신미란)는 매주 월요일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주간회의' 결의에 따라 17일, 김제시 현안사업이자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KTX 김제역 정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및 노인 돌봄서비스관리자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KTX 김제 역 정차의 의미를 살려 김제역 앞에서 시작 해 경찰서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주변 시민들에게 팜플렛을 전달하는 등 관심을 이끌어 내는 효과를 거뒀다.

연일 김제시 지역단체 및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김제시 KTX정차 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철도의 공공성 강화등을 위해 꼭 필요하며 김제시민 뿐아니라 주변 전주혁신도시와 미래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지역의 중요한 현안과제로 대두되어 국토교통부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김제시민의 소망을 담은 KTX 김제역 정차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노인돌봄서비스관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김제시의 발전과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촉구결의대회 장면.

이어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김병철 소장)는 17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 KTX 김제역 정차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는 물론 생활편의를 위해 협조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루어졌으며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KTX가 김제역에 정차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한편, 홍보 캠페인 및 서명 운동을 추진한 먹거리유통과 신형순 과장은 "김제시의 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교통이용 편익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KTX 김제역 정차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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