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김영란 기자 =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장석주)의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CHAMP)’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해 및 오진 등을 탐방했다.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하는 광주전남지역 주요기업 CEO 30여명은 중국 수향마을 중 최고로 손꼽히는 1300년 역사의 운하 도시 오진을 비롯해 동방명주, 역사박물관, 예원, 상해 옛거리, 황포강 유람 등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쩌민 주석을 배출한 상해교통대학(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교육부와 상하이 정부의 관할 하에 있는 국가중점대학)을 방문하여 대학의 연혁, 발전과정 등을 살펴 보았다.

CHAMP과정은 한국과 중국의 석학과 전문가들의 오프라인 강좌와 중국연수 등으로 구성되고,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원장 장석주)과 공자학원(원장 이정림)이 공동개설하고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호남대학교 CHAMP과정(China 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G2로 부상한 중국을 바로 알기 위해 중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언어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호남대학교 총장 수료증 수여와 공자학원 중국어 회화 과정 수강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호남대학교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상담은 차이나 최고경영자과정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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