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 '우체국 전자우편 제작 위탁사업자 선정' 등 총 324건, 약 1,84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에 집행되는 용역 분야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0.0%인 1,656억 원 등이다.

특히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6%인 86억 원이다.

또 서울특별시 마포구 '염리2구역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2%인 78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2%인 2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017억 원, 서울지방청 634억 원 등 2개청(1,651억 원)이 전체 금액(3,080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53.6%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429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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