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 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진산면의 문화 역사 현장을 답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

(금산=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금산군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 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진산면의 문화 역사 현장을 답사했다.

전문 강사의 해설로 진행된 현장 교육은 천년 사찰 태고사와 임진왜란의 첫 육전 승리를 장식한 이치대첩지를 관람한 뒤 한국 최초 순교자 기념성당인 진산성지성당을 돌아보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문화 역사 해설사 양성 교육’은 ‘2019년 주민자치 특화 공모사업’ 에 선정돼 시작하게 되었으며, 진산 지역의 문화 역사를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배우는 자리이다.

김원성 진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진산면의 관광․문화지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김대수 진산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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