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만두레 회원 간 공유와 소통의 시간 가져

▲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는 복지만두레 회원 간 소통 활성화와 신규사업 모색을 위해 ‘복지만두레 연찬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복지만두레 회원 간 소통 활성화와 신규사업 모색을 위해 ‘복지만두레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회원 및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오월드’를 방문해 동물원과 플라워랜드를 관람하며 회원 간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정웅교 구 복지만두레협의회장은 “항시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연찬회를 통해 그동안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복지만두레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복지만두레는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봉사, 추석맞이 송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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