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8일 부산시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 '2019년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서 골든벨'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강한 인성발달과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제구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금고 연제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500여명(내·외빈, 골든벨 참가학생 및 학부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하공연, 골든벨대회, 시상 경품 및 도서교환전,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독서골든벨 참가자 전원에게 약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템블러)을 제공했다.
이영실 연제지사장은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의 경험들이 훗날 더 큰 도전과 성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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