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8일 부산시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 '2019년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 '2019년 연제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 모습/제공=한국마사회 부경본부

'독서 골든벨'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강한 인성발달과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제구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금고 연제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500여명(내·외빈, 골든벨 참가학생 및 학부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하공연, 골든벨대회, 시상 경품 및 도서교환전,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독서골든벨 참가자 전원에게 약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템블러)을 제공했다.

이영실 연제지사장은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의 경험들이 훗날 더 큰 도전과 성공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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