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지난 14일 익산시의회 본회의를 끝으로 제217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조례안 심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달 2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감사기간 동안 의원들은 집행부 업무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고 감사결과에 대해 집행부에 처리를 요구했다.

또한, 익산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본예산 대비 1,017억원 늘어난 12,981억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조규대 의장은 집행부에게 이번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감사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도 수시로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본 회의에 앞서 김경진 의원과 장경호의원의 신청사 건립과 이월예산 집행 및 위원회 수당지급과 관련해 각각 5분 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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