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민들, u-20월드컵한국 선제골 환호(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폴란드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태극전사들과 함께 나누고자 시민 단체응원을 16일 새벽1시부터 디지비(DGB)대구은행파크에서 진행했다.

대구 출신의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이하 U-20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일본, 에콰도르 등 강적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오르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고 사상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은행 파크에서 대구시민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열렬히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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