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국립대전현충원이 주최하고 KBS청주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제4회 보훈새싹동요제‘ 본선이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국립대전현충원)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이 주최하고 KBS청주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제4회 보훈새싹동요제‘ 본선이 15일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보훈새싹동요제는 전국 초등학생 대상이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동심을 길러주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본선 경연은 5월 18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35개팀의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2개팀(중창 8개팀, 독창 4개팀)이 진출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12개팀 중, 영예의 대상은 라온소리 ‘꽃마을’이 차지하였고, 최우수상 중창부문에는 행복나래중창단과 사랑옵다중창단, 독창부문에는 ‘대구 팔달초 5학년 정혜림’양이 수상하였다. 우수상 부문에는 예쁜우정중창단 등 8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은 국가보훈처장상과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KBS청주방송총국장상 1팀, 국립대전현충원장상 2팀과 부상으로 상금 50만원, 우수상은 국립대전현충원장상 8팀, 부상으로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제4회 보훈새싹동요제 본선 경연은 6월 29일 오후 3시 55분 KBS청주 지역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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