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의정부시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개성의 세계유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3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개경성의 성곽, 남대문, 고려궁성, 첨성대, 성균관, 숭양서원, 선죽교, 표충비, 왕건릉, 7릉군, 명릉, 공민왕릉 등 12개의 유적 사진이 선보인다.
또 개성 시내의 풍경, 송도삼절(松都三絶)로 불리는 박연폭포와 서경덕의 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진 경천사지 10층 석탑, 선죽교, 이성계·정몽주 초상 사진 등 60점이 전시된다.
김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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