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마사회 창원지사)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14일 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창원지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 및 경마레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지난 14일 마사회 창원지사에서 창원지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 및 경마레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과 경마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마사회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진행했다.

또 경마이용자들은 ‘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베팅습관을 점검했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을 위해 경마건전화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일환으로 올해는 전 지사에 유캔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초보고객대상 건전화 교육 및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보호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관계자는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대표번호 080-815-1190)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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