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휘순 개그맨 강연 모습(사진=밥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 소셜다이닝 모임 밥풀이 14일 오후 개그맨 박휘순을 초청해 '오빠는 인문학 듣는 여자가 좋더라'란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가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날 강연에는 9살 어린아이부터 학생, 일반인 등 200여명의 충주시민이 참석했으며, 충주 동호회 밥풀과 개인 후원자들의 협력으로 지역의 문화발전 및 교류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개그맨 박휘순은 가벼운 농담과 함께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로 강연의 문을 연 후, 자신이 꿈을 갖고 이루기까지의 성장스토리를 1시간가량 재치 있게 풀어냈다.

그중에서도 '말의 중요성과 꾸준함'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표현 시작할 것과 정말 원한다면 포기하지 않고 한 결 같이 꿈을 꾸고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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