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정글의 법칙'이 마약의혹이 불거진 비아이 탓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이하 '정법')'에선 다섯 명의 멤버들의 치열하고 리얼한 정글 생활기가 펼쳐졌다.

비아이 역시 당초 멤버로 합류해 모든 녹화를 마쳤으나 LSD 상습마약 의혹 이 터져 모든 영상서 삭제처리된 것.

앞선 티저편에선 그의 얼굴과 그를 소개하는 자막을 달아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해당 티저편을 다시 확인해보면 기대에 찼던 일부 팬들의 댓글뿐, 그의 얼굴과 이름까지 지워져 다시 올라온 상태다.

관계자는 일이 터지자 "논란을 충분히 고려해 본래 제작의도만 보여드리겠다"는 뜻을 전했던 바, 이날 방송분에서 뜻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정황이 보이자 일부는 "제작진들이 무슨 죄냐"며 안타까움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