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부터 27일까지 고우이보듬이어린이집 원생 60명을 대상으로 'say no! 담배연기'라는 제목으로 금연인형극을 운영한다

금연인형극은 주1회씩 총3회에 걸쳐 울진군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신체모형 과 동물인형 캐릭터를 활용해 흡연폐해를 바로 알고 흡연관련 질병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다.

(사진제공=울진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린, 호랑이, 토끼, 악어, 펭귄 이미지를 반영한 금연인형극과 튼튼체조는 봉사자들의 아이디어로 직접 구성한 창작물로 아이들에게 큰 흥미를 이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최초 흡연 연령이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어서 영유아기의 생활습관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영유아기의 경험은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놀이, 체험, 견학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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