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 명의되기' 학술대회.(사진제공.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시 의사회와 함께 제 6차 경기 북부 개원의를 위한 학술대회 및 제 8차 경기도 6권역 의사회 통합학술대회를 임상강의실에서 1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북부 유일한 대학병원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의정부시의사회 김석범 회장, 양주시의사회 고영식 회장, 동두천시의사회 조황래 회장, 포천시의사회 조유현 회장의 주관 하에 진행되었으며, 양질의 학술대회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의정부성모병원에 200여명의 지역사회 개원의 원장단이 참석하였다.

의정부성모병원은 박태철 병원장, 김영옥 진료부원장, 이혜경 연구부원장, 김기환 진료협력센터장이 '경기북부 의료 발전을 위한 수면질환, 만성질환 관리, 의료계 핫이슈 및 어르신을 위한 눈높이 치료법' 총 4개 세션을 경기북부 의사회장들과 함께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고 삶의 질의 측면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면건강에 대해 이비인후과 김부영, 호흡기내과 주현수, 신경과 김성훈,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검사, 치료는 물론 불면증을 포함한 다양한 수면질환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최신 당뇨병 치료, 고지혈증 치료, 당뇨발의 실용적인 치료, 대장내시경의 질관리 특강을 위해 내분비내과 석한나, 소화기내과 최현호, 순환기내과 안효석, 정형외과 안지용 교수가 나섰으며,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대학병원의 임상경험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었다.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과 치료, 개원가에서 알아야할 떨림 감별, 배뇨관리, 폐경여성의 비뇨생식기증후군 관리, 탈장의 최소침습적 치료 특강을 진행한 신경과 홍윤정, 신경과 류동우, 비뇨의학과 배상락, 산부인과 김현경, 외과 김은영 교수는 개원의 원장단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여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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