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지 말고 우울증 치료비 신청하세요

▲ 치료비지원 안내 포스터(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는 올해부터 우울증 환자에 대한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지역사회 내 우울증환자를 발굴·등록해 사후관리함으로써 치료관리비지원 뿐만 아니라 우울증환자에게 지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소득에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관리 받는 것을 동의한 우울증환자에 대한 우울증 진단, 치료비 및 약물 처방비가 월 2만원(본인부담금) 등 연간 1인/24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외에도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로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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