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경험을 위해 오늘도 달리는 동산여중

동산여중-제23회 교육장기 초·중육상경기대회 종합우승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학교 교육의 정상화와 자율체육활동의 활성화로 기초체력을 단련하고 기본 운동기능을 배양하여 잠재력이 우수한 우수학생선수를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제23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주최 및 주관: 영주교육지원청)가 지난 6월 12일(수)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영주교육’의 지표를 반영하고자 동산여자중학교(교장 박재실)는 여자중학교 부문 트랙종목인 100M, 400M, 800M, 1,500M, 3,000M, 400MR와 필드종목인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11개 전 종목에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11개 종목 중 1위 6종목, 2위 2종목, 3위 1종목, 4위 2종목에 입상한 동산여자중학교는 1인 1운동, 학교체육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과 후 동아리 체육활동이 이루어 낸 체계적이며 장기적인 체육교육의 결과물이 가져다 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최선의 노력에 대한 결과로 종합 우승을 달성한 학생선수들에게 박재실 교장선생님은 “목표설정과 성취동기를 학생 스스로 일깨우고, 구슬땀 흘리며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고 성취경험을 쌓아가는 우리 학생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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