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4대 위험작업 사망사고 예방 위한 실태조사 실시.(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수행사업 중 사망사고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4대 위험작업 산림·녹지 정비,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지자체 발주 건설공사, 노후 하수관로 개·보수공사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4대 위험작업 실태 조사는 파주시에서 위험작업을 관리하는 산림농지과, 공원녹지과, 환경시설과, 건설과, 하수도과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참여했으며 4대 위험작업과 관련된 안전보건 분야를 검토해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파주시 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한 이번 실태조사는 파주시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위험 작업 중 부딪힘, 끼임, 추락, 질식 등의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장시간의 면담과 기술 지도시간을 가졌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모범을 보이고 더 나아가 민간 산업현장에서도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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