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제18회 대학로문화축제 발대식이 지난 13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오후 5시에 열렸다.

대학로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학로문화축제는 올해는 8월23일~25일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동석 배우겸 MC의 사회로 '이소리' 행위예술 퍼포먼스가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본 행사로 제18회 대학로문화축제 황금연 추진위원장의 대학로문화축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협력위원, 홍보위원,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홍보부위원장으로 본사 발행인 겸 편집인 이종호 대표가 위촉됐다.

 

올해 진행되는 축제는 아시아 대학생과 다 함께 하는 어울림을 위해 ‘2019 아시아대학생페스티발’을 주제로 대학생 기획단장의 진행 경과보고가 있었고 정세균 명예고문(전 국회의장) 및 유양순 자문위원장(종로구의회 의장), 우상민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의 축사 및 격려사가 있었다.

 

임종국 서울시의원, 종로구 관련 공무원 및 1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의 첫걸음인 발대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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