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주제…9월까지 3차례 예정

(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시립무등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에서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숍은 미국인 연사 모니크 클레이본(헨리루스재단 루스장학생)씨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이 존중받는 미국 사회에서 성장하면서 배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나눌 예정이다.

워크숍은 이번 1차 '다양성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7월 2차 '디자인적 사고과정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가', 9월 3차 '대중문화와 미디어에 나타난 다양성' 등 총 3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대학생 등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참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광주 아메리칸 코너 페이스북 을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성과 포용이라는 의미 있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토론, 의사교환의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시각과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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