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죽산면(면장 김정오)은 13일, 관내에 새로이 보훈수당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2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호국보훈의 달에 즈음, 국가유공자의집 명패을 달아 드렸다.

특히 이번 달아 드린 명패는 국가보훈처에서 새로이 제작한 것이다.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꺼지지 않는 불꽃과 태극기의 태극, 하늘 뜻 건괘를 사용, 훈장으로 표현했다.

또한 그간 지자체별로 추진했던 사업을 국가가 중심이 돼 존경하는 마음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추진 해 오고 있다.

김정오 죽산면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허신하신 국가유공자님의 고귀한 희생에 비하면 작은 명패이지만,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일이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에서 명패를 전달받아 마을주민, 죽산면장, 담당공무원 등이 환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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