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민생·안보 지켜내려면 내년총선 반드시 압승해야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인재영입위원장 이명수 의원과 홍철호 위원 등 24명의 인재엽입위원회 임명장을 수여하며 당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총선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황교안 대표는 "오늘 임명장 수여식이 한국당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큰 자리"라면서 "인재영입에 당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어 "내년 국회의원 선거까지 이제 10개월 정도 남아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계속되는 폭정으로 우리 경제가 폭망의 위기에 직면해 있고 민생은 절말에 빠져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계속되는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로 안보가 백척간주에 있다"며 "경제와 민생을 다시 일으키고 안보를 지켜내려고 한다며 한국당이 내년총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둬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총선을 압승하려면 변화와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바로 인재영입"이라며 "변화와 혁신의 능력도 뛰어난 인재들의 역량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재를 영입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될 것은 '청년과 여성'으로 그동안 우리거 소홀히 했던, 부족했던 부분이 바로 청년와 여성 측면에 있다"고 지적했다.

황교안 대표는 "한국당의 변화와 통합의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 총선의 압승의 길을 열라고 하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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