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 구조정에서 13일수중 잠수부를 구조하고 있는 모습.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13일 오전 11시23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서 수중 작업하던 이모씨(67)가 의식을 잃고 바다에 떠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구조대와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 이씨를 인양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인양 당시 이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위독한 상태였다고 울산해경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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