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선수단 결단식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체육회는 13일 단양읍 다목적체육관에서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단양군선수단은 24개 종목, 선수, 임원·관계자 등 모두 466명이며,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단양군체육회 임원은 선수 사기 진작과 상위권 진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종목별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최원영 단양군선수단 총감독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있는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성적으로 군민의 자긍심과 스포츠 명품도시 단양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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