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전경/국제뉴스.DB

(춘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춘천시와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14일 춘천시청에서 자매 결연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양 정부는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한다.

우선 행정분야에서는 각 정부 간 우수시책과 성공사례를 교환 지원하고 각종 재해 시 장비와 인력 등을 협조 지원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특산품,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을 교류해 상호간에 이익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또 양 정부 간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홍보하고 상호 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민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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