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장수군청 제공

(장수=국제뉴스)최철민 기자 = 장수군 무진장환경 유일권 대표는 12일, 장수군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무상 홈 방역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인 방역 봉사는 가구당 3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충과 벌레 퇴치를 위해 집 내 외부 방역 등을 한다. '무진장환경'은 지난 2016년부터 취약계층 가구에 방역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16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를 한 바 있다.

유 대표는 "방역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웃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역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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