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2018회계연도 결산심사 등 진행

▲ 사진출처=장수군청 제공

(장수=국제뉴스)최철민 기자 = 장수군의회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9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과 예비비 등을 심사한다.

6월11일부터 6월17일까지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7개 읍․면 25개 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6월18일부터 6월24일까지는 나금례 의원을 위원장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꾸려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김종문 의장은 "추진중에 있는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군민에게 불편을 주고 예산낭비가 되는 사례 등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고, "2018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서는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적정하고 효율성 있게 집행되었는지 심사하여 향후 재정수요에 대처하고, 재정지출 성과 향상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원배분이 될 수 있는 철저한 심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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