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전현무와 이혜성의 일화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전현무는 12일 이혜성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10일부터 이혜성이 맡은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은 자정을 넘기는 시각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앞서 이혜성은 KBS2 ‘해피투게더4’에서 전현무를 향한 감사 인사를 건넨 바 있다.

당시 그는 “선배님과 같이 아나운서실에서 생활한 적 없지만 최근 감사했던 일이 있다”며 “최근 제가 사고를 쳐서 경위서를 쓸 일이 있었는데 경위서를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는지 검색하다가 전현무 이름으로 수십장이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름만 바꿔서 쓸 정도였다. 몰래 행사한 점, 품위를 떨어지는 점 등”이라고 전해 폭소가 이어졌다.

이혜성의 발언에 전현무는 “제가 큰 선물을 하지 않았지만 USB를 남기고 갔다”며 “아무리 작은 실수라도 대역죄인처럼 써야한다”고 당시 상황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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