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미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여성가족과장.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알선 및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9 김제 일자리 박람회' 가 구직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직접참여 29개 업체, 간접참여 36개 업체 등 총 6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채용규모도 직·간접 포함 320명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직접 참여 기업체는 면접관이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간접참여 기업체에 대해서는 김제새일센터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아 해당 기업체에 전달했다.

또한, 구직상담 및 이력서 작성, 지문적성검사, 직업체험,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채용결과는 빠른 시일내에 김제새일센터와 구직자들에게 통보해 줄 예정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미란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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