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10일 11시37분 소천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장례는 오는 14일 사회장으로 치뤄진다.
장례를 주관할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장상 전 국무총리와 권노갑 민주평화당 고문이 맡기로 했다.이 여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장례 예배는 오전 7시 신촌 창전교회에서 열린다.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로 정했다.
이형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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