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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륜차 '신속' 아닌 '안전' 문화 필요의정부경찰서 정윤희 경장
이운안 기자  |  hy826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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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0  1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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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몇 달 전 모 배달대행업체 본사에서 전화가 왔다. 

   
     ▲ 의정부경찰서 교통과 정윤희 경장,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해 줄 수 있는지 문의하는 전화였다. 몇 차례 일정 조율 끝에 5월 13일부터 3일 간 약 200명의 라이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대가 변화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배달 업체의 규모 역시 급성장하고 있다. 이는 이륜차 운전자도 증가함을 뜻한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를 살펴보면 2016~2018년 최근 3년간 교통사고는 감소추세이다. 하지만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6년(13,076건), 2017년(13,730건), 2018년(15,032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이륜차는 차체가 없어 치사율이 사륜차보다 약 2배가 높다. 

사망의 경우 약 35%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머리손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73%를 차지하였다. 다른 계절보다 하절기가 될수록 이륜차 사고는 더 안전에 대비하여야한다. 

특히 더위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일시적 불편함과 우리의 생명을 맞바꾸는 격이다. 

이륜차 운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모, 무릎보호대 등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급출발, 황색 신호등에 무리하게 주행하거나 인도주행하지 않아야한다. 

배달대행업체 교육 중 베테랑 라이더가 앞 차의 급 차선 변경으로 인해 위험했던 경험담을 전했었다. 차간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사각지대를 주의해야한다. 

특히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등 방어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경찰청은 이륜차 안전을 위해 5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신호·지시위반 등이 중점단속 사항이다.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의 경우 각종 배달하던 중 사망사고가 약 80%를 차지한다. 

이륜차 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운전자의 법규준수의식이 선행되어야하며, 안전교육 및 홍보, 단속과 더불어 빠른 배달이 아닌 안전배달을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이운안 기자 | 2019-06-10 11: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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