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생태, 예술, 지역유산 등 문화자원 발굴

(수원=국제뉴스)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김포문화재단이 김포의 역사, 생태, 예술 등 문화 자원을 발굴·보존에 협력한다.

경기문화재단은 8일 <에코뮤지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김포지역 역사, 문화, 생태, 예술, 지역유산 등 문화자원 발굴 및 활성화 사업 ▲시민 주도성 확보 및 문화활동 확산을 위한 민·관협의체 조성 활동 ▲문화활성화 실천 모델 및 지역민 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활동 등을 협력한다.

에코뮤지엄(ecomuseum)은 생태·환경을 뜻하는 에코(ecology)와 박물관을 의미하는 뮤지엄(museum)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김포재단과 협력해 예술가의 작업실에서 그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G-오픈스튜디오(옆집에 사는 예술가)’프로그램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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