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서부유치원 원생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서부유치원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서부유치원 29명의 원생은 ‘출동! 꼬마소방대’라는 곡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최민아·안성희·정선화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노력으로 원생들은 무대에서 우수한 실력과 질서 있는 율동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영자 서부유치원장은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레 인식하고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서 꿈과 안전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유치부 10개팀, 초등부 8개팀 총 1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서부유치원 원생들이 금상을 차지했다. 서부유치원 안성희 지도교사(왼쪽에서 첫번째)와 김지후 원생(왼쪽에서 두번째)이 대표로 금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차지한 서부유치원 원생·지도교사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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