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가인 SNS

송해의 '전국 노래자랑'이 주말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오늘 9일(일) 낮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충남 태안군 편으로 꾸며졌다.

앞서 지난 2일 쟁쟁한 경쟁자들이 참여한 예선전이 진행됐고, 이날 방송에는 현숙을 비롯해 진시몬, 한혜진, 고영준, 수지니 등이 초대가수로 등장했다.

늘 그렇듯 송해는 9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진행을 맡았다. 그가 '전국 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지도 벌써 십수년.

특히 최근에는 '미스트롯'에서 진에 당성된 송가인 역시 '전국 노래자랑'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송가인은 개명 전 이름인 조은심으로 10년 전쯤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엄마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또 지난해인 2018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송해와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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