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최민환과 율희가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최민환과 율희, 그리고 짱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짱이를 위한 튜브와 장난감을 21만원치 구매했다.

그는 “짱이를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해줘야하지 않나”라며 평소 스케줄 때문에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미안함을 달래려 했다.

이후 최민환과 율희는 대형 튜브에 바람을 넣고 그 안에 물을 채웠고, 짱이는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율희는 최민환에게 “여기 봐봐”라며 물총을 쐈고, 최민환은 “물 뿌려져서 우리 집 어떻게 해”라면서도 함께 물총을 쏘며 놀았다. 이어 그는 “짱이랑도 물놀이를 해본적 없지만 율희랑도 물놀이를 해본적이 없어요”라고 밝혔다. 율희는 “연애 때 노는 느낌이었어요”라고 말을 보탰다.

한편 율희는 6월 진행된 bnt와의 인터뷰에서 “첫 데이트 때도 추리닝을 입고 왔는데, 그 모습마저도 너무 멋있더라”며 연애시절을 회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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