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00여명…총장‧동문‧친구 스토리 공감

▲ 지난 5일 대구가톨릭대 성바오로문화관에서 진행된 'Dream High 토크콘서트' 모습.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1학년 재학생 200여명은 총장, 동문, 선배, 친구가 들려주는 대학생활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대구가톨릭대)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지난 5일 대구가톨릭대는 행복한 대학생활 등을 주제로 재미있고 유익한 ‘Dream High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성바오로문화관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1학년 재학생 200여명이 총장, 동문, 선배, 친구가 들려주는 대학생활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입학홍보대사 '아마레띠'로 활동하고 있는 김하늘 물리치료학과(1학년) 학생은 '한 번뿐인 나의 20살'을 주제로 물리치료사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어 (주)노리소프트 대표 정영인 동문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전을 일구었던 자신의 캠퍼스 스토리와 현재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이야기를 '태어난 김에 잘 살아'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 지난 5일 대구가톨릭대 성바오로문화관에서 진행된 'Dream High 토크콘서트' 모습. 김정우 총장이참석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토크콘서트 마무리에 학생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

김민성 총학생회장은 '뜻이 있는 자에게 길이 있다'는 주제에 맞춰 학생회 활동의 의미와 보람 등을 발표했다.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학생들은 대학생활의 다양한 주제를 쪽지에 적어 질문하고 세 사람이 답변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김정우 총장도 무대에서 학생들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는 기타동아리 ‘소리결’의 공연과 힙합동아리 ‘홈’의 흥겨운 무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