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의조 SNS

황의조의 활약에 대중들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열린 한국 호주 친선경기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꾼 인물은 황의조였다.

황의조 선수는 전반전과 함께 답답한 경기가 지속된 한국 호주 경기에서 시원한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열린 호주와 친선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은 황의조 선수는 이영표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영표는 “최근 3개월간 24골을 기록했다”라며 “지금 폼이라면 1년에 80골, 90골도 넣을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황의조 선수는 콜롬비아 평가전을 앞두고 “(손)흥민이는 좋은 선수인 만큼 어느 포지션에서든 잘 할 거고, 투톱으로 나가게 되면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있도록 나도 준비를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의조 선수는 골 결정력에 대해서는 “기회가 생겼을 때 집중해서 침착하게 마무리한다면 득점이 가능하다. 급하지 않게 침착하게 하려고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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