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하남소방서(서장 이병호)는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및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월례조회를 갖고 음주운전 근절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청렴·음주운전 근절 결의 ▲청렴·성범죄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관서장 특별 정신교육 ▲음주운전 근절 전문강사 특별 초빙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주운전 전문강사로 초빙된 한국교통문화연구소 김진희 박사는 교통사고 관련 법률과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실 사례를 통해 강연을 펼쳐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병호 하남소방서장는 "음주운전은 당사자는 물론 타인의 인생까지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이다"며 "소방공무원으로써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