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형철이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해 화제다.

올해 49세로 알려진 이형철은 ‘연애의 맛2’를 통해 요리연구가 신주리와 만남을 가졌다.

당시 해당 방송에서 신주리를 보고 안절부절하는 이형철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이형철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공인이든 일반인이든 상관이 없다”며 “편안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친구 같았으면 좋겠고 말도 좀 통했으면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할지 그게 가장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 친구를 만났다”며 “의도하거나 계획한 것은 아니고 내가 눈이 높은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형철은 실제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이성과 잘 통한다면서 “내가 또래 친구들보다 정신적으로 어린 부분이 있다. 철이 들지 않았다고 보면 되는데 나는 아직도 젊은 친구들이 뭘 좋아하고 어떤 의상을 입으며 어디에서 노는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형철은 “하지만 친구들은 잘 모르고 반응이 별로더라”며 “물론 심각한 이야기들은 진지하게 하지만 말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