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함안군은 5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함안군 권미미 주무관은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 유공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7년~2018년 2년간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과 그 성과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등 총 6개 분야 30개 지표로 보건복지부의 종합적인 점검 이 있었다.

군은 2015년, 2017년 2회 연속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이면 누구나 공평한 양육여건에서 출발의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도록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주도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조근제 군수는 농어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사례발굴에 힘쓴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함안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