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예술과 인간개발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의정부준법지원센터)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예술과 인간개발(이사장 양재현)은 5일 의정부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재범방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사)예술과 인간개발’은 소외계층에 대한 예술교육지원과 국제교류, 예술치료 등을 통해 건강한 자아와 인간성을 회복시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불안정한 심리의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VR 등 신기술을 이용한 예술심리치료를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박재봉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순화 및 재범예방이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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