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은새(제공=김인식)

(서울=국제뉴스) 서상원 기자 = 큰 눈망울이 유난히 깊어 한참을 쳐다보게 되는 배우 고은새. 포토제닉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 잡는 고은새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올해 25살 재능 있는 미술 학도에서 배우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고은새를 광고 촬영 리허설 현장에서 만났다.

사실 엄청 떨리지만 재밌다. 연기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 모델로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데 많이 도움이 됐다. 연기 연습을 더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배우에게는 메이크업이 꼭 필요한 부분인데, 나의 얼굴을 직접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었다. 내 얼굴의 단점을 내가 가징 잘알고 있기에 내 얼굴에 맞게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었다. 메이크업 자격증을 떠나 욕심이 생겨서 네일아트 자격증도 땄다고 한다.

지난 연말에 촬영한 뷰티라이프 매거진 12월호 송년호 표지모델이었다. 한해을 보내면서 송년 표지모델은 뜨깊은 촬영이었다고 한다. 뷰티라이프 매거진은 전국 2만개의 미용샵, 뷰티성형외과, 뷰티아카데미, 서점 등에 배포되고 있다. 그날 레드벨벳 소재 의상을 입고 강력한 레드 컨셉으로 촬영 했다. 나중에 사진을 보니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한 것 같아서 신기했다고 한다.

배우 고은새는 화제의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감독 손영선(우사소)에서 주인공 진희복 역할을 맡고 있아 성공리에 1월에 끝냈다. 드라마, 영화에 캐스팅을 논의 중에 있는 단계이고 10월에 연극 우사소를 연출한 손영선 감독의 블랙 코미디 상업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이며,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한다.

촬영내내 화사한 미소로 분위기를 UP시겼던 고은새. 인터뷰 중간 쑥스러운 듯 웃으면서도 소신있게 조목조목 차분히 얘기하는 모습에 당차게 연가자의 꿈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고은새는 미대에서 조소과를 전공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꿈꿔오던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 문을 노크한 순간부터 여러 필모그래프를 쌓아가고 잇다.

▲ 배우 고은새(사진=서상원 기자)

특히 NBS 한국농업방송 "자전거 기행 발길머무는곳" 경북안동시 하회마을 편에 출연해 탤런트 대선배인 정승호와 케미를 보였으며, 6월16일 촬영시작 할 ROY-R 마스크팩 광고 촬영을 하고 트로트계의 신사임당 가수 김가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현재 배우앤배움 연기학원에서 연기 연습에 열중하고 있으며, 한사부아크로바틱 폴댄스아카데미에서 잘 다듬어진 예쁜 보석 같은 몸매를 다듬고 있는 배우 고은새,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이름 같은 고은새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배우 고은새의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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