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아내의 맛'에 출연중인 홍현희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홍현희는 4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아버지가 원래 지병이 있으셨던 건 아니었다. 건강검진 예약을 해도 '나는 건강하다'면서 거부하셨던 분이셨다"며 "담도암을 발견한 즉시 입원하셨고, 2주 만에 돌아가셨다. 오랫동안 참으신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앞서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도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혼인신고를 하자"고 말했고, 제이쓴은 당황했다. 제이쓴은  "원래는 제가 먼저 하자고 했다. 그런데 와이프가 천천히 하자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갑자기 혼인신고를 하자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버지가 초조해 한다. 예전이면 바로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고 불안해 하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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