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소생에 따른 인증서 및 뱃지 수여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소방서(서장 송인수)는 6월4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번 '하트세이버'는 영덕군 강구면 음식점에 의식불명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공무원 5명과 일반인 이병용씨 이다

 

이병용씨는 가족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음식점에 들렸다가 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최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키고 출동한 소방공무원에게 환자를 인계했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병용 씨와 출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