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과 함께 한 시민대상 캠페인

▲ (사진제공=세종시설공단)(상.좌)세종시설공단 신인섭 이사장과(우)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안정오 부총장등 임직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종=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조치원읍(서창리) 일대에서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공동으로 세종시 자원순환·자원재활용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으며, 이는 지난 2월 체결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의 업무협약(지역사회공헌 확대)의 일환이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및 서창리 원룸 밀집지역 및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설공단 신인섭 이사장 등 공단 임직원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안정오 부총장 등 교직원 및 학생 3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알기 쉬운 재활용법 안내자료 배포 ▲분리배출 문화 확산 어깨띠 홍보 ▲분리수거 플래카드 게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신인섭 이사장은"지속적인 분리배출 홍보활동으로 시민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향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고자, 지난해부터 분리수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 캠페인 추진 등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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